동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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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형(중고등부)

잠언 5장 1절 ~ 8장 36절

설교요약 :

동문교회 가족들이 봉독하는 영상 성경

본문 : 잠언 5장 - 8장
봉독 : 신준형(중고등부)
일자 : 2022년 7월 14일(목)

잠언 5장 1절 ~ 8장 36절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내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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