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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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집사

욥기 4장 1절 ~ 7장 21절

설교요약 :

동문교회 가족들이 봉독하는 영상 성경

본문 : 욥기 4장 - 7장
봉독 : 이한나 집사
일자 : 2022년 5월 19일(목)

욥기 4장 1절 ~ 7장 21절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싫증을 내겠느냐,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이제 이 일이 네게 이르매 네가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네게 닥치매 네가 놀라는구나

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사자는 사냥한 것이 없어 죽어 가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

장막 줄이 그들에게서 뽑히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가 없이 죽느니라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능력이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추어질지라도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대상들은 그들의 길을 벗어나서 삭막한 들에 들어가 멸망하느니라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낙심하느니라

이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내가 언제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친구를 팔아 넘기는구나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내게로 얼굴을 돌리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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