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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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집사

욥기 18장 1절 ~ 21장 34절

설교요약 :

동문교회 가족들이 봉독하는 영상 성경

본문 : 욥기 18장 - 21장
봉독 : 정혜성 집사
일자 : 2022년 5월 23일(월)

욥기 18장 1절 ~ 21장 34절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뒤를 쫓아갈 것이며

그의 힘은 기근으로 말미암아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질병이 그의 피부를 삼키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의 지체를 먹을 것이며

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그는 공포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의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의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

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

그는 광명으로부터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

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 증언하려면 하려니와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내가 폭행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

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

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

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

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너희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

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

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는구나

네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부터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그 존귀함이 하늘에 닿고 그 머리가 구름에 미칠지라도

자기의 똥처럼 영원히 망할 것이라 그를 본 자가 이르기를 그가 어디 있느냐 하리라

그는 꿈 같이 지나가니 다시 찾을 수 없을 것이요 밤에 보이는 환상처럼 사라지리라

그를 본 눈이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며

그의 아들들은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구하겠고 그도 얻은 재물을 자기 손으로 도로 줄 것이며

그의 기골이 청년 같이 강장하나 그 기세가 그와 함께 흙에 누우리라

그는 비록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

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천장에 물고 있을지라도

그의 음식이 창자 속에서 변하며 뱃속에서 독사의 쓸개가 되느니라

그가 재물을 삼켰을지라도 토할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도로 나오게 하심이니

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라

그는 강 곧 꿀과 엉긴 젖이 흐르는 강을 보지 못할 것이요

수고하여 얻은 것을 삼키지 못하고 돌려 주며 매매하여 얻은 재물로 즐거움을 삼지 못하리니

이는 그가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버렸음이요 자기가 세우지 않은 집을 빼앗음이니라

그는 마음에 평안을 알지 못하니 그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도 보존하지 못하겠고

남기는 것이 없이 모두 먹으니 그런즉 그 행복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

풍족할 때에도 괴로움이 이르리니 모든 재난을 주는 자의 손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음식을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 같이 쏟으시리라

그가 철 병기를 피할 때에는 놋화살을 쏘아 꿰뚫을 것이요

몸에서 그의 화살을 빼낸즉 번쩍번쩍하는 촉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고 큰 두려움이 그에게 닥치느니라

큰 어둠이 그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멸하며 그 장막에 남은 것을 해치리라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대항하여 일어날 것인즉

그의 가산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끌려가리라

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이니라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나를 용납하여 말하게 하라 내가 말한 후에 너희가 조롱할지니라

나의 원망이 사람을 향하여 하는 것이냐 내 마음이 어찌 조급하지 아니하겠느냐

너희가 나를 보면 놀라리라 손으로 입을 가리리라

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구나

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악인의 등불이 꺼짐과 재앙이 그들에게 닥침과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들을 곤고하게 하심이 몇 번인가

그들이 바람 앞에 검불 같이, 폭풍에 날려가는 겨 같이 되었도다

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그의 자손들을 위하여 쌓아 두시며 그에게 갚으실 것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자기의 멸망을 자기의 눈으로 보게 하며 전능자의 진노를 마시게 할 것이니라

그의 달 수가 다하면 자기 집에 대하여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들을 심판하시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께 지식을 가르치겠느냐

어떤 사람은 죽도록 기운이 충실하여 안전하며 평안하고

그의 그릇에는 젖이 가득하며 그의 골수는 윤택하고

어떤 사람은 마음에 고통을 품고 죽으므로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도다

이 둘이 매 한 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내가 너희의 생각을 알고 너희가 나를 해하려는 속셈도 아노라

너희의 말이 귀인의 집이 어디 있으며 악인이 살던 장막이 어디 있느냐 하는구나

너희가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묻지 아니하였느냐 그들의 증거를 알지 못하느냐

악인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바 되었고 진노의 날을 향하여 끌려가느니라

누가 능히 그의 면전에서 그의 길을 알려 주며 누가 그의 소행을 보응하랴

그를 무덤으로 메어 가고 사람이 그 무덤을 지키리라

그는 골짜기의 흙덩이를 달게 여기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앞서 갔으며 모든 사람이 그의 뒤에 줄지었느니라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헛되이 위로하려느냐 너희 대답은 거짓일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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